康賢實(강현실)참어머님自敍傳(자서전)

康賢實 自敍傳 第1章「다시 찾아가다」再び訪ねる

Author
fujio kim
Date
2019-03-17 14:24
Views
71
다시 찾아가다

그날 이후 神學校에서 배웠던 모든 신학의 내용이 일시에 무너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왜 그런지 그 청년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부터 내 인생이 무로 돌아간 것 같았고, 기도를 드려도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아버님의 기도는 내가 신앙생활을 해 왔던 것과 상당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기성敎會에서는 기도를 할 때 의식적으로 기도의 형식과 敎會의 제도에 매여서 기도할 때가 많은데 아버님의 기도는 진심에서 우러나와서,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피와 살과 뼈 속에서 자연적으로 우러나와서 하시던 기도였습니다. 그 기도를 들으면서 「이분은 하나님과 가까운 인연을 맺고 계시는구나.」 하는 감탄이 저절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7年 전 내가 결심했던 일을 아시는 것을 보니 보통 사람과 다르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며칠을 밤새워 이야기해도 될 만큼의 이야기가 있다고 했으니 한 번 더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한 번 더 찾아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먼저 세 시간 동안 들은 말씀을 곰곰이 음미해 보았습니다. 생각할수록 너무나 논리적이고 확실한 내용이어서 결국 목요일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오전에 학교에 갔다가 오후에 말씀을 듣기 위해 찾아갔더니 청년이 나를 보고 너무 반가워했습니다. 방으로 어서 들어오라는데, 순간적으로 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저분이 왜 나를 이렇게 좋아할까? 젊은 남자인데, 혹시 내가 젊은 여자여서 좋아하는 것인가?」 하는 마음이 드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청년은 다시 말씀을 시작했습니다. 내용은 하나님이 어떻게 계시는가 하는 것으로서 창조원리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 말씀을 전하는 아버님의 모습에 아주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과연 존재하시는가? 존재하신다면 어떻게 존재하시는가?」 하는 문제는 중요한 것이지만, 사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백 퍼센트 확신을 가지고 전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아버님께서는 너무나 분명하게,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실재를 전하셨습니다. 그런 아버님의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의 신앙을 회고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언제 하나님에 대해 진정으로 믿고 증거했는가? 예수님에 대해 전력을 다해 전달했는가? 내가 믿은 만큼 전하는 것인데 절대적으로 믿지 못하였으니 전할 때도 상대의 마음에 절대적으로 전하지 못했겠구나. 나의 믿음은 참으로 부족했구나. 이런 믿음으로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겠는가?」 하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버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머리로 연구해서 지어낸 말씀이 아니라 전 세계 인류를 구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감동을 받으면서도 마음 한 편에서는 의심과 갈등도 있었습니다. 「말세에는 적그리스도가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혹시 적그리스도인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 것입니다. 그때 神學校에는 아버님께서 이북에서 어떤 일을 하시던 분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아버님은 이단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소문을 생각하면서 「적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 그래서 가지도 말고 쫓지도 말라고 했는데 공연한 일을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때에는 아버님이 재림주님일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 했습니다. 다만 「말씀을 조리 있게 잘하시고, 많은 체험을 가지고 계시며, 영적으로 밝으신 분이구나.」 하면서 기도를 많이 하고 신령하신 분이라는 것만을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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再び訪ねる

その日以後、神学校で学んだすべての神学の内容が一度に壊れたことを感じました。なぜかその青年の話を聞いた後から私の人生が無に返ったようで、祈祷をしても神様が答えて下さるよう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お父様の祈祷は私が信仰生活をしてきたものとは相当に差異がありました。既成教会では祈祷をするとき、意識的に祈祷の形式と教会の制度に縛られて祈祷するときが多いのですが、お父様の祈祷は真心(しんしん)から湧き出て神様を思いながら血と肉と骨の中から自然に流れ出る祈祷でした。その祈祷を聞きながら、「この方は神様と近い因縁を結んでおられるのだな」という感嘆がおのずと起きました。そして七年前に私が決心したことを知っておられることを考えると、普通の人とは違うという思いもしました。

数日夜通しで話ができるほどの話があると言われたので、もう一度行ってみなければという思いになりました。次の週の月曜日以降にもう一度訪ねに行かなければという思いはしたのですが、まず三時間の間、聴いた話をじっくり吟味(ぎんみ)してみました。考えれば考えるほど余りにも論理的で確実な内容であったので、結局木曜日に再び訪ねました。

午前中は学校に行って、午後に話を聞くために訪ねると、青年は私を見て大変嬉しがりました。「どうぞ部屋に入りなさい。」というので、一瞬、私は疑いの思いが起こりました。「この方はなぜ私をこのように喜ぶのか?若い男性だから、もしかして私が若い女性だから喜ぶんじゃないのか?」という思いが浮かび、気持ちが良くなかったのでした。

そういう私の心を知っているのか知らないのかわかりませんが、青年は再び話を始めました。内容は、神様がどのように存在されるのかというもので、創造原理に関するものでした。その御言葉を伝えるお父様の姿に大変深い感銘を受けました。

「神様は果たして存在されるのか?存在されるのならどのように存在されるのか?」という問題は重要なものですが、事実、目に見えないので、百パーセント確信を持って伝えることが難しいものです。しかしお父様はあまりにも明確に絶対的に神様の実在を伝えられました。そういうお父様の姿を見ながら、私自身の信仰を振り返って見ざるをえませんでした。私は、「いつ神様について真正に信じて証したのか?イエス様について全力を尽くして伝えたことがあるのか?私が信じていることを伝えることができるのに、絶対的に信じることができないので、伝えるときにも相手の心に絶対的に伝え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な。私の信仰は本当に不足だった。こんな信仰で多くの生命を生かすことができるのか?」ということを感じました。そしてお父様が話される御言葉は頭で研究されて絞り出された御言葉ではなく、全世界人類を救うための神様の御旨であるということを自然に知ることができました。

そういう感動を受けながら心の片隅では、疑心と葛藤もありました。「この世の終わりには偽キリストが多く現れるというが、もしかして偽キリストではないのか?」という心配もしたのです。そのとき、神学校では、お父様が北韓でどんなことをされていたのか、そのうわさが立っていました。一言で言えばお父様は異端だということでした。そのうわさを考えながら、「偽キリストがここにいる、あそこにいると言っても行ってはならず追ってもいけないというが、これはつまらないことではないのか」という心配になりもしました。

そのときには、お父様が再臨主であるということは夢にも考え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ただ、「御言葉を条理よく話され、多くの体験を持っておられ、霊的に明るい方であるな」と思い、祈祷をたくさんされる神霊の高い方であるということだけ思ってい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