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賢實(강현실)참어머님自敍傳(자서전)

康賢實 自敍傳 第1章「하나님의 音聲」(神の声)

Author
fujio kim
Date
2019-05-04 07:26
Views
44
하나님의 音聲(음성)

그러던 어느 날 敎會에 가서 진심으로 기도를 드리는데 「살아 계시는 인류의 父母이신 아버지 하나님, 이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야 되겠습니다. 음성으로든지 환상으로든지 나타나서 알려 주고 들려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그 음성은 빌립보서 3장 20절의 말씀이었습니다.

「네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셨나니라.」 하는 음성이 세 번이나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일어나 주위와 천장을 살펴보았으나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 음성을 낼 만한 사람이나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 있는가를 살펴보았으나 텅 빈 敎會당에 나 혼자뿐이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산 음성을 들은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아버님을 찾아갔습니다.
「선생님, 기도 중에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무슨 음성인데….」 하셔서 그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傳道師님, 그러다간 미치겠네요.」 하며 웃으셨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잘, 또 바로 믿으려는 것뿐인데 미치면 어떻게 됩니까?」
「미쳐도 하나님을 위해, 선을 위해 미친다면 좋은 것이니 안심하십시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음성을 들은 후부터가 문제였습니다. 이 길을 가야 되느냐, 안 가야 되느냐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때의 환경을 보아서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방은 다다미 두 장의 넓이도 안 되는데다 비가 새는 토굴 같은 데서 예배를 보고, 예배인원도 두세 명뿐이니 믿기가 힘들었습니다. 말씀은 엄청나게 높은 내용이어서 들을 때 수긍이 갔지만, 조금만 지나면 의심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변화무쌍한 마음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얼굴색을 바꾸어 가면서 하나님이 지어 주셨던 본연의 얼굴을 한 번도 가져 보지 못한 채 남을 의심하는 인생 길을 살아 오지는 아니했나?」 하고 내 마음은 답답하고 괴로웠습니다.

「내가 왜 별스럽게 예수를 믿으려고 하는가? 長老敎會를 다니며 예수를 믿어도 얼마든지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인데….」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앞서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敎會는 예배를 마친 다음에 신자들이 인산인해로 쏟아져 나오는데, 이곳은 두세 사람뿐이니 도저히 내 자신을 지킬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동시에 長老敎會에서 신앙을 계속 지켜 나간다는 것도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허망한 것을 참된 것으로 알고, 괴로운 것을 즐거운 것으로 생각하며 어리석은 자신을 영리한 줄 알고 거짓과 가식으로 자기를 위장하는 어리석은 삶을 살아온 것 같아서 괴로웠습니다.

극심한 내적인 갈등 중에도 아버님께는 무슨 引力(인력)이 있는지 매일 말씀을 듣기 위해서 찾아갔습니다. 마치 자석에 鐵粉(철분)을 부은 것 같았습니다. 그때는 워낙 어려운 시절이었으나 내 마음은 무엇이든지 해 드리고 싶어서 며칠에 한 번씩 김치를 해서 드리기도 했습니다. 아버님께서는 내가 김치를 맛있게 담근다고 기억하고 계셨지만, 아마도 그 시절에는 워낙 먹을 것이 귀하던 때라 그렇게 기억하시는 듯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절에 나도 넉넉지 않는 상황이라 양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김치를 담궈 드린 적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아버님께서 맛있다고 하셔서 김치며 멸치며 여러 반찬들을 만들어서 드리곤 했습니다.

매일 아버님께 가게 되니 敎會에서도 알게 되고, 학교에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敎會에서는 어떤 젊은 청년을 쫓아다닌다고 색안경을 쓰고 나를 보게 되었고, 1952年 8月부터 본격적으로 문제가 되었습니다.

神の声

そんなある日、教会に行って心からの祈りを捧げました。「生きておられる人類の親であられる父なる神様は、この重要な問題を解決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声であれ幻想であれ現れて教えて下さりお聞かせください」と祈りました。すると、本当に声が聞こえてきました。

その声は、ピリピ書3章20節の御言葉でした。
「私たちの国籍は天にある。そこから救世主イエス・キリストの来られるのを、
私たちは待ち望んでいる」という声が三度も聞こえてきました。
それで立って周囲と天井を見てみましたが、誰もいませんでした。その声を出せる人やその声の人がいるのかを見てみましたが、空っぽの教会堂に私一人だけでした。
まさに神様の生きた声を聞いたのです。

それで、再びお父様を訪ねました。
「先生、祈りの中で声が聞こえてきました」
「どんな声なの?」と言われたので、その内容を申し上げました。
すると、「伝道師さん、そんなことをしたら狂ってしまうね」と言って笑われました。
「私がイエス様をよく信じ正しく信じたいだけなのに狂ったらどうなりますか?」
「狂っても神様の為に、善の為に狂うならば良いことだから安心しなさい」と言って下さいました。

しかし、その声を聞いてからが問題でした。この道を行くべきか行かないべきかということが問題でした。その時の環境を見ると到底信じ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部屋は畳二畳の広さにもならないうえ、雨漏りする土窟のようなところで礼拝を行い、礼拝人数も二、三人だけなので信じることが難しかったのです。

御言葉は途方もなく高い内容であって聞くとうなづくことができるのですが、少し経つと疑問が生じました。「このように変転する心なので、朝と夕で顔色を変えながら、神様が創って下さった本然の顔を一度も持つことのないまま残る人生の道を疑心の思いで生きていくのか?」と私の心は苦しくて辛かったのです。

「私がなぜ人と違った方法でイエスを信じようとするか?長老派教会に通いながら、イエスを信じてもいくらでも救い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はずなのに...」という個人的な考えが先んじて悩むようになりました。そして、他の教会は礼拝を終えた後に信者が山のように溢れ出てくるが、ここでは二、三人だけなので、とても自分自身の信仰を保つことができないようでした。

同時に、長老派教会の信仰を守り続けていくことも難しく感じました。嘘偽りを真のことだと信じ、辛いことを楽しいことと思い、愚かな自分を賢いと思って嘘と虚飾で自分を偽装する愚かな人生を生きて来たようで、辛くなりました。



深刻な内的の葛藤の中にも、お父様に何か引力があるのでしょうか、毎日のように御言葉を聞くために訪ねて行きました。まるで磁石に引きつけられる鉄粉のようでした。

そのときは、あまりにも難しい時代でしたが、私は何でもして差し上げたくて、数日に一回づつキムチを作って差し上げることもしました。お父様は、私が漬けるキムチは美味しいと記憶しておられますが、おそらくその頃には、あまりにも食べるものが少なかったときだったので、そのように覚えておられるようです。なぜなら、その頃には私も余裕がない状況なので、調味料もまともに使うこともできずにキムチを漬けて差し上げたことも多かったからです。それでもお父様は、美味しいと言われるので、キムチやにしんなど、いくつかのおかずを作って差し上げました。

毎日お父様のところに行くので、凡川(ボムチョン)教会でも知られるようになり、神学校でも知られました。教会では、私がある若い青年を追いかけて通っていると色眼鏡で私を見るようになり、1952年8月から本格的に問題になり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