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賢實(강현실)참어머님自敍傳(자서전)

康賢實 自敍傳 第1章「先生님으로 모시다」(先生として侍る)

Author
fujio kim
Date
2019-03-25 11:45
Views
41
선생님으로 모시다

두 번째 말씀을 들은 다음날인 5月 16日 금요일, 다시 아버님께 찾아갔습니다. 저녁을 일찍 먹고 올라갔더니 아버님께서 그날은 더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이틀간 말씀을 들은 토대 위에 셋째 날은 완전히 취해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 이것이면 되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세상 사람들은 싸우고 죽이고 어둠 속에서 아우성을 치는데, 나는 참진리를 만났으니 이것으로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새로운 말씀에 취해서 정신이 몸 안에 있는지, 몸 밖에 있는지 알 수 없었고 시간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말씀을 다 들은 다음 아버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뭔데요?」
「앞으로 先生님으로 모시고 싶은데 先生님이라고 불러도 되겠습니까?」
남루한 옷을 입은 청년을 나는 그때부터 先生님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옆에서 초상화를 그리고 있던 청년과 아주머니도 반가운 표정이었습니다. 그 청년이 김원필 先生이었으며, 아주머니는 옥세현 모친이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옥세현 모친이나 김원필 先生 등 아버님을 모시는 사람들이 「아버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모셨습니다.

말씀이 거의 끝났을 무렵에 시계를 보니 새벽 4시가 약간 넘어 있었습니다. 4시 30분에는 새벽기도를 인도해야 하는데 4시 15분쯤에야 말씀이 끝났으니 준비를 전혀 못 했습니다. 敎會에 내려가서 새벽기도회를 인도하려니 준비를 전혀 하지 못해서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그런데 새벽기도를 하는 도중에 교인들 가운데 회개를 하며 머리를 쥐어뜯기도 하고, 가슴을 치고 예배당 마루바닥을 치면서 통곡을 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평소에 기도회를 인도할 때는 준비를 많이 해도 그런 일이 없었기에 이상하게 생각되었습니다. 「지난 3일 동안 들었던 내용을 중심하고 말씀을 전했기 때문에 이런 역사가 일어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은 토요일이어서 심방을 하는데, 아버님에 대한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꼭 가서 만나 뵙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같이 심방을 하던 집사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집사님, 저 범냇골에 어떤 청년이 있는데 예수를 잘 믿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敎會에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권면해서 敎會에 나오도록 해야겠습니다.」
「어떤 청년인데요?」
「어떤 청년이냐 하면 생기기도 잘 생긴 분인데, 그분에게 잘못된 병이 있다면 敎會에 안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녀와요.」
그렇게 이야기를 마치고, 그 집사는 장로 댁에서 기다리게 하고 아버님이 계시는 곳으로 올라갔습니다.
마침 그때 아버님께서는 밖에 계시다가 나를 반갑게 맞아 주시면서 방에 들어가서 말씀을 듣자고 하셨습니다.
「지금 심방을 하다가 왔으니 가야 합니다.」
「20분이라도 이야기를 듣고 가면 좋겠는데요.」 하면서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이제까지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 이 말씀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지, 인간의 머리로 짜낸 것인지를 알고 싶지 않습니까? 그 출처를 캐고 싶지 않습니까?」 하고 물으셨습니다.
「예, 알고 싶은데요. 어떻게 하면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럼 기도를 해보시죠. 하나님께서는 꼭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아버님의 대답을 듣고, 내 마음이 기뻤습니다.
만약 그때 아버님께서 「이 말씀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말씀이니 이 말씀을 안 믿으면 망하고 지옥 갑니다.」 했다면, 나는 그냥 아무런 미련 없이 내려갔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버님께서 직접 기도해 보라고 하시니 왠지 좋았습니다.

「예, 기도해 보겠습니다.」
「자녀가 떡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줄 父母가 어디 있으며,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줄 父母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나님도 자녀가 간절히 기도하면 꼭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라고 하시던 아버님의 말씀에 힘이 있었습니다.


中央前:金元弼先生

先生(=師)として侍る

二回目の御言葉を聴いた次の日の(1952年)5月16日金曜日、再びお父様を訪ねました。夕食を早く済ませて登って行ったら、お父様はその日はさらに喜んで迎えて下さいました。二日間御言葉を聴いた土台の上の三日目、私は完全に御言葉に酔って聴きました。

「ああ、これならできる。今、この時間にもこの世の人たちは戦い殺しあう暗闇の中でわめいているが、私は真の真理に出会ったから、これでできる」という考えになりました。私は新しい御言葉に酔い、精神が体の中にあるのか体の外にあるのかわからないほど、時間が過ぎることもわかりませんでした。御言葉を全部聴いた後にお父様に申し上げました。

「一つ、お願いがあります」
「何ですか?」
「これから先生として侍りたいので、先生(ソンセン)ニムとお呼びしてもいいでしょうか?」

みすぼらしい服を着た青年を私はそのときから、先生(ソンセン)ニムとお呼びすることにしました。横で肖像画を描いていた青年とおばさんも喜びの表情でした。その青年が金元弼(キムウォンピル)先生であり、おばさんは玉世賢(オク・セヒョン)オモニでした。そのときには、玉世賢(オ・クセヒョン)オモニや金元弼(キム・ウォンピル)先生などお父様に侍る人たちが、「アボニム(お父様)」と呼ばずに、「先生(ソンセン)ニム」とお呼びして侍っていました。

この日のお話がほとんど終わる頃、時計を見たら夜明け4時を少し越えていました。4時30分には早朝祈祷を私が導かないといけないのに、4時15分ごろにになってやっとお話が終わったので、準備がまったくできませんでした。教会に下りて行って早朝祈祷会を導こうとしても準備が全然できていないので、心が苦しかったのでした。しかし、早朝祈祷をする途中に信徒たちの中で悔い改めをして頭をかきむしりもし、胸を叩き、礼拝堂の床を叩きながら痛哭をする者たちもいました。平素に祈祷会を導く準備をたくさんしても、こんなことがなかったので、おかしいなと思いました。「今まで三日の間聴いた内容を中心として話を伝えたので、こんな役事が起こったんだな」と考えました。

その日は土曜日でした。家庭訪問をするのですが、お父様についての思いが頭から離れませんでした。どうしても行って会いたくなり、我慢できなくなりました。それで一緒に家庭訪問をしていた執事(チプサ)に話しました。

「執事(チプサ)ニム。あのボンネッコルにある青年がいるのですが、イエスをよく信じているようです。しかし、教会に通っていません。私が教会に出て来るよう勧め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どんな青年なの?」
「どんな青年なのかといえば、見たところ良く見える人ですが、悪いことに教会に通っていないのです」
「じゃあ、行って来なさい」

そう話を終えて、その執事を長老の家に待たせておいて、お父様のおられるところに登って行きました。ちょうどそのとき、お父様は家の外に出ておられ、私を喜んで迎えて下さりながら、中に入って御言葉を聴きましょうと言われました。
「今、家庭訪問をしているので、帰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20分でも御言葉を聴いてから行けばいいのですが」と言いながら御言葉を話されました。そして私に、「今まで御言葉をたくさん聞きましたが、この御言葉は神様からきたものなのか、人間の頭から絞り出したのかを知りたくはないですか?その出所を突き止めたくないですか?」と聞かれました。
「はい。知りたいです。どうすれば知ることができますか?」
「それなら祈祷をしてみなさい。神様は必ず教えて下さるでしょう」
お父様の答えを聞いて、私の心はうれしかったです。

もしその時、お父様が、「この御言葉は神様から来た御言葉であるので、この御言葉を信じなければ亡んで地獄に行きます。」としたなら、私はそのまま何の未練もなく去っていたでしょう。しかし、お父様は「直接祈祷してみなさい。」と言われたので、なぜか嬉しかったです。
「はい。祈祷してみます」
「自分の子がパンを求めるのに、石を与える父母があろうか。魚を求めるのに、へびを与える父母があろうか。神様も子女が懇切に祈祷すれば必ず応答して下さるのです」と言われたお父様の言葉に力がありました。